당뇨병, 인지 기능 저하 촉진

입력 2012.06.20 (09:43) 수정 2012.06.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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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이 뇌에 영향을 미쳐 인지기능 저하를 촉진할 수 있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의대 신경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틴 야페 박사는 당뇨병이 있는 노인은 정상인에 비해 기억력이나 주의력과 같은 인지기능이 빨리 저하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야페 박사는 평균 나이가 70대인 3천여 명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인지기능을 시험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인지 기능 성적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 기록' 최신호에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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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인지 기능 저하 촉진
    • 입력 2012-06-20 09:43:31
    • 수정2012-06-20 10:19:04
    건강·생활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이 뇌에 영향을 미쳐 인지기능 저하를 촉진할 수 있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의대 신경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틴 야페 박사는 당뇨병이 있는 노인은 정상인에 비해 기억력이나 주의력과 같은 인지기능이 빨리 저하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야페 박사는 평균 나이가 70대인 3천여 명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인지기능을 시험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인지 기능 성적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 기록' 최신호에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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