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 “이석기·김재연 사퇴 속도 내는 것 부적절”
입력 2012.06.20 (10:17)
수정 2012.06.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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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강병기 대표 경선 후보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사퇴 여부와 관련해 여론에 쫓기듯 속도만 내는 것은 올바른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는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사퇴가 통합진보당 혁신의 출발이나 종착역처럼 몰려있는 측면이 강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이어 자신은 일관되게 출당조치를 해야 한다고 보지 않았다며, 2차 진상조사에서 결과물에 따라 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의 종북 논란에 대해서는 "야당 주요 인사는 대부분 종북세력이라고 하고, 남북평화와 평화통일을 주장하면 간첩으로 몰고가는 것은 상식적인 사회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사퇴가 통합진보당 혁신의 출발이나 종착역처럼 몰려있는 측면이 강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이어 자신은 일관되게 출당조치를 해야 한다고 보지 않았다며, 2차 진상조사에서 결과물에 따라 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의 종북 논란에 대해서는 "야당 주요 인사는 대부분 종북세력이라고 하고, 남북평화와 평화통일을 주장하면 간첩으로 몰고가는 것은 상식적인 사회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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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기 “이석기·김재연 사퇴 속도 내는 것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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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10:17:42
- 수정2012-06-20 13:24:41
통합진보당 강병기 대표 경선 후보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사퇴 여부와 관련해 여론에 쫓기듯 속도만 내는 것은 올바른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는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사퇴가 통합진보당 혁신의 출발이나 종착역처럼 몰려있는 측면이 강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이어 자신은 일관되게 출당조치를 해야 한다고 보지 않았다며, 2차 진상조사에서 결과물에 따라 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의 종북 논란에 대해서는 "야당 주요 인사는 대부분 종북세력이라고 하고, 남북평화와 평화통일을 주장하면 간첩으로 몰고가는 것은 상식적인 사회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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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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