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면 피부암 위험 높아진다

입력 2012.06.20 (10:33) 수정 2012.06.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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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면 피부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노팅엄대 담배규제연구소팀은 흡연이 가장 흔한 피부암 중의 하나인 피부편평세포암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11개 나라에서 중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25편의 연구 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우면 편평세포암 위험이 평균 5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편평세포암은 피부의 맨 바깥층인 표피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다른 부위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피부과학 기록'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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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피우면 피부암 위험 높아진다
    • 입력 2012-06-20 10:33:19
    • 수정2012-06-20 10:50:55
    건강·생활
담배를 피우면 피부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노팅엄대 담배규제연구소팀은 흡연이 가장 흔한 피부암 중의 하나인 피부편평세포암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11개 나라에서 중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25편의 연구 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우면 편평세포암 위험이 평균 5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편평세포암은 피부의 맨 바깥층인 표피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다른 부위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피부과학 기록'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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