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초교 원어민 교사 초청 안보 체험 행사

입력 2012.06.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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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내일 해군 2함대사령부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원어민 교사 100여 명을 초청해 안보현장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이들 교사들은 우리 정부가 초청한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들로,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들입니다.

국방부는 재외 동포와 외국인으로 이뤄진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의 분단 현실과 우리 군의 수호 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어민 교사들은 천암함과 서해 수호관, 시누크 헬기 등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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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초교 원어민 교사 초청 안보 체험 행사
    • 입력 2012-06-20 11:28:37
    정치
국방부는 내일 해군 2함대사령부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원어민 교사 100여 명을 초청해 안보현장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이들 교사들은 우리 정부가 초청한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들로,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들입니다. 국방부는 재외 동포와 외국인으로 이뤄진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의 분단 현실과 우리 군의 수호 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어민 교사들은 천암함과 서해 수호관, 시누크 헬기 등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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