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일본과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섬 '댜오위다오'로 진격하기 위해 중국 어선 800여 척이 집결중이라는 일본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중국 저장성 저우산 시정부 관계자는 상하이 앞바다인 저우산군도 지역에 중국 어선들이 집결하고 있다는 일본발 언론 보도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허튼 소리"라며 일축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저우산시 공산당 위원회 선전부 역시 어선 집결과 관련된 정황은 전혀 알려진 게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저우산군도에 현재 많은 어선이 몰려 있긴 하지만 이는 4호 태풍 구촐을 피하기 위해 일시 정박한 어선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저장성 저우산 시정부 관계자는 상하이 앞바다인 저우산군도 지역에 중국 어선들이 집결하고 있다는 일본발 언론 보도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허튼 소리"라며 일축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저우산시 공산당 위원회 선전부 역시 어선 집결과 관련된 정황은 전혀 알려진 게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저우산군도에 현재 많은 어선이 몰려 있긴 하지만 이는 4호 태풍 구촐을 피하기 위해 일시 정박한 어선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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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댜오위다오 진격 어선 800척 집결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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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11:41:12
중국은 일본과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섬 '댜오위다오'로 진격하기 위해 중국 어선 800여 척이 집결중이라는 일본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중국 저장성 저우산 시정부 관계자는 상하이 앞바다인 저우산군도 지역에 중국 어선들이 집결하고 있다는 일본발 언론 보도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허튼 소리"라며 일축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저우산시 공산당 위원회 선전부 역시 어선 집결과 관련된 정황은 전혀 알려진 게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저우산군도에 현재 많은 어선이 몰려 있긴 하지만 이는 4호 태풍 구촐을 피하기 위해 일시 정박한 어선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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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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