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발굴 유해 10구 대전현충원 안장

입력 2012.06.20 (1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25 전사자 발굴유해 10구에 대한 합동안장식이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됐습니다.

오늘 안장된 전사자 10구 가운데 2구는 6.25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뒤 지난달 62년 만에 한국땅을 밟은 故 김용수, 이갑수 일병입니다.

또, 故 빈흥식 이등상사 등 나머지 8구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남한 지역에서 발굴돼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들입니다.

육군은 이번 합동안장식에서 6.25전쟁 당시 전시 상훈법에 따라 일선 사단장으로부터 약식증서만 교부받고 실제 훈장을 교부받지 못한 故 빈흥식 이등상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25 전사자 발굴 유해 10구 대전현충원 안장
    • 입력 2012-06-20 12:01:06
    사회
6.25 전사자 발굴유해 10구에 대한 합동안장식이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됐습니다. 오늘 안장된 전사자 10구 가운데 2구는 6.25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뒤 지난달 62년 만에 한국땅을 밟은 故 김용수, 이갑수 일병입니다. 또, 故 빈흥식 이등상사 등 나머지 8구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남한 지역에서 발굴돼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들입니다. 육군은 이번 합동안장식에서 6.25전쟁 당시 전시 상훈법에 따라 일선 사단장으로부터 약식증서만 교부받고 실제 훈장을 교부받지 못한 故 빈흥식 이등상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