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로 미국내 한국산 점유율 상승
입력 2012.06.20 (12:10)
수정 2012.06.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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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5일 한미 FTA가 발효된 이후 지난 4월 미국 수입 시장에서 한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수입시장 내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점유율이 2.89%로 전달의 2.42%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월과 4월, 우리 대미 수출 제품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대미 수출 증가율보다 높고 미국 내 전체 수입증가율보다 높은 품목이 73개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석유제품 등의 미국 수출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무역협회는 미국의 경기 회복 지연으로 미국 내 전체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제품의 수입이 증가한 것은 FTA 발효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산 제품 수입은 지난 3월과 4월 각각 39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입증가율과 비슷한 추세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수입시장 내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점유율이 2.89%로 전달의 2.42%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월과 4월, 우리 대미 수출 제품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대미 수출 증가율보다 높고 미국 내 전체 수입증가율보다 높은 품목이 73개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석유제품 등의 미국 수출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무역협회는 미국의 경기 회복 지연으로 미국 내 전체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제품의 수입이 증가한 것은 FTA 발효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산 제품 수입은 지난 3월과 4월 각각 39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입증가율과 비슷한 추세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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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발효로 미국내 한국산 점유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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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12:10:28
- 수정2012-06-20 18:55:32
지난 3월15일 한미 FTA가 발효된 이후 지난 4월 미국 수입 시장에서 한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수입시장 내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점유율이 2.89%로 전달의 2.42%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월과 4월, 우리 대미 수출 제품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대미 수출 증가율보다 높고 미국 내 전체 수입증가율보다 높은 품목이 73개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석유제품 등의 미국 수출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무역협회는 미국의 경기 회복 지연으로 미국 내 전체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제품의 수입이 증가한 것은 FTA 발효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산 제품 수입은 지난 3월과 4월 각각 39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입증가율과 비슷한 추세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수입시장 내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점유율이 2.89%로 전달의 2.42%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월과 4월, 우리 대미 수출 제품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대미 수출 증가율보다 높고 미국 내 전체 수입증가율보다 높은 품목이 73개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석유제품 등의 미국 수출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무역협회는 미국의 경기 회복 지연으로 미국 내 전체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제품의 수입이 증가한 것은 FTA 발효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산 제품 수입은 지난 3월과 4월 각각 39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입증가율과 비슷한 추세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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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laseu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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