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25 전시 납북자 351명 추가 인정

입력 2012.06.20 (12:10) 수정 2012.06.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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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납북피해 진상 규명위원회는 오늘, 6.25 전쟁 중에 북한으로 끌려간 351명을 납북자 명단에 추가시켰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정부가 발표한 납북자 392명을 합치면 지금까지 모두 743명이 6.25 전쟁 납북자로 인정됐습니다.

이번에 납북자로 인정된 351명 가운데는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교현 씨와 서울고등법원 판사였던 최동욱 씨, 대한노총 위원장이었던 유기태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위원회는 내년 말까지 기초자치단체와 재외공관을 통해 6.25 전쟁 납북 피해신고를 계속 접수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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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6·25 전시 납북자 351명 추가 인정
    • 입력 2012-06-20 12:10:29
    • 수정2012-06-20 13:10:29
    정치
6.25 전쟁 납북피해 진상 규명위원회는 오늘, 6.25 전쟁 중에 북한으로 끌려간 351명을 납북자 명단에 추가시켰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정부가 발표한 납북자 392명을 합치면 지금까지 모두 743명이 6.25 전쟁 납북자로 인정됐습니다. 이번에 납북자로 인정된 351명 가운데는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교현 씨와 서울고등법원 판사였던 최동욱 씨, 대한노총 위원장이었던 유기태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위원회는 내년 말까지 기초자치단체와 재외공관을 통해 6.25 전쟁 납북 피해신고를 계속 접수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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