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상륙했던 4호 태풍 구촐이 상당한 피해를 남긴 채 태평양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구촐이 오늘 오전 9시쯤 도호쿠 지방을 거쳐 태평양 쪽으로 빠져나간 뒤 온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순간 풍속 39미터, 최대 시간당 강수량 81밀리미터를 기록한 이번 태풍으로 50대 남성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숨지는 등 1명이 숨지고 74명이 다쳤습니다.
또 전국 10개 현에서 15만 9천 8백여 명이 피난 지시나 권고를 받았습니다.
한편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탈림은 내일 모레 일본에 도착할 때쯤에는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할 것이라고 일본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구촐이 오늘 오전 9시쯤 도호쿠 지방을 거쳐 태평양 쪽으로 빠져나간 뒤 온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순간 풍속 39미터, 최대 시간당 강수량 81밀리미터를 기록한 이번 태풍으로 50대 남성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숨지는 등 1명이 숨지고 74명이 다쳤습니다.
또 전국 10개 현에서 15만 9천 8백여 명이 피난 지시나 권고를 받았습니다.
한편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탈림은 내일 모레 일본에 도착할 때쯤에는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할 것이라고 일본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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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상륙 4호 태풍으로 1명 사망·7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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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13:44:42
일본에 상륙했던 4호 태풍 구촐이 상당한 피해를 남긴 채 태평양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구촐이 오늘 오전 9시쯤 도호쿠 지방을 거쳐 태평양 쪽으로 빠져나간 뒤 온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순간 풍속 39미터, 최대 시간당 강수량 81밀리미터를 기록한 이번 태풍으로 50대 남성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숨지는 등 1명이 숨지고 74명이 다쳤습니다.
또 전국 10개 현에서 15만 9천 8백여 명이 피난 지시나 권고를 받았습니다.
한편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탈림은 내일 모레 일본에 도착할 때쯤에는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할 것이라고 일본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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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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