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선 선거사범 단속 체제 가동

입력 2012.06.20 (14:15) 수정 2012.06.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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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6달 앞두고 대선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합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전국 249개 경찰서와 16개 지방경찰청, 총 2천여 명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금품과 향응제공, 후보비방,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등에 대한 첩보수집 강화 활동 함께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

또, 앞으로 남은 6달을 3단계로 나눠 수사전담반 편성과 선거사범 수사, 선거수사 상황실 운영과 수사전담반 증원, 총력 단속과 신속한 수사 종결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찰은 중요 선거사범을 단속한 경찰관에게는 경감까지 특진시키고 최고 5억원인 신고보상금 제도를 활용해 시민신고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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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대선 선거사범 단속 체제 가동
    • 입력 2012-06-20 14:15:21
    • 수정2012-06-20 14:25:16
    사회
경찰청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6달 앞두고 대선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합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전국 249개 경찰서와 16개 지방경찰청, 총 2천여 명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금품과 향응제공, 후보비방,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등에 대한 첩보수집 강화 활동 함께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 또, 앞으로 남은 6달을 3단계로 나눠 수사전담반 편성과 선거사범 수사, 선거수사 상황실 운영과 수사전담반 증원, 총력 단속과 신속한 수사 종결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찰은 중요 선거사범을 단속한 경찰관에게는 경감까지 특진시키고 최고 5억원인 신고보상금 제도를 활용해 시민신고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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