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00을 넘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5포인트(0.65%) 오른 1,904.12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1,900 이상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5월14일(1,913.73)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6.19포인트(1.29%) 상승한 484.55를 나타냈다.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날 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에 추가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만들었다.
그러나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다.
외국인들은 사흘째 `사자'에 나서 2천195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1천522억원, 기관은 53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기계(1.44%), 전기가스(1.84%), 건설(1.09%)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섬유의복(-0.30%)과 은행(-0.02%)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사들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4% 오른 125만2천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컨트롤러 업체 인수소식에 3.98% 상승했다.
현대모비스(1.24%), 한국전력(2.70%), SK이노베이션(1.01%) 등도 올랐다.'
반면에 현대중공업(-0.54%), 신한지주(-0.85%) 등은 내렸다.
날씨가 더워지자 전력난 우려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강세였다.
누리텔레콤이 상한가로 뛰었고 일진전기(6.13%), 피에스텍(6.35%), 삼화콘덴서(3.94%) 등도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엔씨소프트는 신규게임 출시를 앞두고 2.66% 올랐다. 두산은 실적호전 기대감에 4.76% 상승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5포인트(0.65%) 오른 1,904.12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1,900 이상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5월14일(1,913.73)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6.19포인트(1.29%) 상승한 484.55를 나타냈다.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날 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에 추가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만들었다.
그러나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다.
외국인들은 사흘째 `사자'에 나서 2천195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1천522억원, 기관은 53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기계(1.44%), 전기가스(1.84%), 건설(1.09%)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섬유의복(-0.30%)과 은행(-0.02%)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사들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4% 오른 125만2천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컨트롤러 업체 인수소식에 3.98% 상승했다.
현대모비스(1.24%), 한국전력(2.70%), SK이노베이션(1.01%) 등도 올랐다.'
반면에 현대중공업(-0.54%), 신한지주(-0.85%) 등은 내렸다.
날씨가 더워지자 전력난 우려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강세였다.
누리텔레콤이 상한가로 뛰었고 일진전기(6.13%), 피에스텍(6.35%), 삼화콘덴서(3.94%) 등도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엔씨소프트는 신규게임 출시를 앞두고 2.66% 올랐다. 두산은 실적호전 기대감에 4.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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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900 회복…외국인 사흘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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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15:35:02
코스피가 1.900을 넘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5포인트(0.65%) 오른 1,904.12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1,900 이상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5월14일(1,913.73)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6.19포인트(1.29%) 상승한 484.55를 나타냈다.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날 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에 추가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만들었다.
그러나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다.
외국인들은 사흘째 `사자'에 나서 2천195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1천522억원, 기관은 53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기계(1.44%), 전기가스(1.84%), 건설(1.09%)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섬유의복(-0.30%)과 은행(-0.02%)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사들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4% 오른 125만2천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컨트롤러 업체 인수소식에 3.98% 상승했다.
현대모비스(1.24%), 한국전력(2.70%), SK이노베이션(1.01%) 등도 올랐다.'
반면에 현대중공업(-0.54%), 신한지주(-0.85%) 등은 내렸다.
날씨가 더워지자 전력난 우려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강세였다.
누리텔레콤이 상한가로 뛰었고 일진전기(6.13%), 피에스텍(6.35%), 삼화콘덴서(3.94%) 등도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엔씨소프트는 신규게임 출시를 앞두고 2.66% 올랐다. 두산은 실적호전 기대감에 4.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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