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퇴치 단체들, G20 정상회의 결과 불만

입력 2012.06.20 (16: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빈곤퇴치 운동 단체들은 G20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빈곤 문제가 뒷전으로 밀려났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영국의 구호단체 옥스팜은 10억 인구가 기아에 허덕이는 상황인데도 G20 정상들이 개도국에 대한 지원 삭감과 기후변화, 식량 위기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월드비전은 G20 회담 선언문에 처음으로 영양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문구가 들어간 것은 평가할만 하지만 구체적인 정치적 결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빈곤퇴치 단체들, G20 정상회의 결과 불만
    • 입력 2012-06-20 16:11:20
    국제
빈곤퇴치 운동 단체들은 G20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빈곤 문제가 뒷전으로 밀려났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영국의 구호단체 옥스팜은 10억 인구가 기아에 허덕이는 상황인데도 G20 정상들이 개도국에 대한 지원 삭감과 기후변화, 식량 위기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월드비전은 G20 회담 선언문에 처음으로 영양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문구가 들어간 것은 평가할만 하지만 구체적인 정치적 결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