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선후보 경선일 연기 검토

입력 2012.06.20 (16:59) 수정 2012.06.20 (2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대통령 후보 경선 날짜를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했습니다.

경선관리위원회 신성범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앞서 열린 경선관리위 3차 전체회의에서 8월 런던 올림픽 등을 감안해 대선 후보 선출시한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앞으로도 이 문제를 경선관리위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하지만 오는 8월 21일까지 후보를 선출하도록 한 현 당헌당규상 일정을 감안해 일단 내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선위탁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대선후보 경선일 연기 검토
    • 입력 2012-06-20 16:59:12
    • 수정2012-06-20 20:41:07
    정치
새누리당이 대통령 후보 경선 날짜를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했습니다. 경선관리위원회 신성범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앞서 열린 경선관리위 3차 전체회의에서 8월 런던 올림픽 등을 감안해 대선 후보 선출시한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앞으로도 이 문제를 경선관리위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하지만 오는 8월 21일까지 후보를 선출하도록 한 현 당헌당규상 일정을 감안해 일단 내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선위탁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