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돼지고기 납품을 대가로 축산업자로부터 4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농협중앙회 간부 52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농협 급식가공센터장으로 일하면서 돼지고기 1킬로그램에 3백 원씩 리베이트를 받는 수법으로 지난 2009년 2월부터 1년여 동안 47차례에 걸쳐 4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 뇌물을 건넨 축산업자 2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농협 급식가공센터는 축산물을 급식용으로 가공해 호남지역 학교 등에 납품하는 곳입니다.
이 씨는 농협 급식가공센터장으로 일하면서 돼지고기 1킬로그램에 3백 원씩 리베이트를 받는 수법으로 지난 2009년 2월부터 1년여 동안 47차례에 걸쳐 4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 뇌물을 건넨 축산업자 2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농협 급식가공센터는 축산물을 급식용으로 가공해 호남지역 학교 등에 납품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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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납품 뇌물수수 농협 간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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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17:12:42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돼지고기 납품을 대가로 축산업자로부터 4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농협중앙회 간부 52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농협 급식가공센터장으로 일하면서 돼지고기 1킬로그램에 3백 원씩 리베이트를 받는 수법으로 지난 2009년 2월부터 1년여 동안 47차례에 걸쳐 4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 뇌물을 건넨 축산업자 2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농협 급식가공센터는 축산물을 급식용으로 가공해 호남지역 학교 등에 납품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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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good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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