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환경 보호를 위해 희토류 생산과 수출을 계속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오늘 발간한 희토류 관련 백서에서,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은 알려진 것과 달리 전 세계의 23%에 불과한데도, 유통 물량의 90%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희토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은 희토류 관리와 관련해 WTO 규정을 어긴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럽연합과 미국, 일본 등은 사실상 희토류 독점 생산국인 중국이 수출 물량 조절을 통해 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며 WTO에 중국을 제소한 바 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오늘 발간한 희토류 관련 백서에서,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은 알려진 것과 달리 전 세계의 23%에 불과한데도, 유통 물량의 90%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희토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은 희토류 관리와 관련해 WTO 규정을 어긴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럽연합과 미국, 일본 등은 사실상 희토류 독점 생산국인 중국이 수출 물량 조절을 통해 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며 WTO에 중국을 제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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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희토류 관리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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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17:57:05
중국 정부가 환경 보호를 위해 희토류 생산과 수출을 계속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오늘 발간한 희토류 관련 백서에서,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은 알려진 것과 달리 전 세계의 23%에 불과한데도, 유통 물량의 90%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희토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은 희토류 관리와 관련해 WTO 규정을 어긴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럽연합과 미국, 일본 등은 사실상 희토류 독점 생산국인 중국이 수출 물량 조절을 통해 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며 WTO에 중국을 제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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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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