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세비반납 150명 중 144명 동참

입력 2012.06.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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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국회를 개원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세비를 반납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소속 국회의원 150명 중 지금까지 144명이 동참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집계사항을 발표하고 동참 안 한 의원 중에는 연락이 안 된 경우도 있다며 동참자가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은 이어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의 세비 반납에 대해 생이빨 뽑혔다느니 생돈 뜯겼다느니 하며 비아냥거리고 있는데 국민들은 그런 삼류정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통합당은 지금까지의 구태정치를 벗어나 국민 수준에 맞는 쇄신 국회를 위해 하루 빨리 등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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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세비반납 150명 중 144명 동참
    • 입력 2012-06-20 17:58:45
    정치
새누리당이 국회를 개원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세비를 반납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소속 국회의원 150명 중 지금까지 144명이 동참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집계사항을 발표하고 동참 안 한 의원 중에는 연락이 안 된 경우도 있다며 동참자가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은 이어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의 세비 반납에 대해 생이빨 뽑혔다느니 생돈 뜯겼다느니 하며 비아냥거리고 있는데 국민들은 그런 삼류정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통합당은 지금까지의 구태정치를 벗어나 국민 수준에 맞는 쇄신 국회를 위해 하루 빨리 등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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