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와이즈에셋운용 경영개선안 불승인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어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달 21일 와이즈에셋자산운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검토했지만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입증 자료가 없어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해 승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는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자본금 확충시한인 오는 30일까지 영업용 순자본비율을 150% 이상으로 늘리고 최저 자기자본요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본금을 증액하지 못할 경우 인가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