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컨설팅 업자와 짜고 40억 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와 유사수신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46살 정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창업 컨설팅 업자 이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 역삼동에 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천연 압착 오렌지주스' 사업에 투자하면 월 5퍼센트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투자자 38명으로부터 4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 창업 컨설팅 업자 3명은 업체 대표 정 씨와 짜고 해당 업체가 안심할 수 있는 투자처라고 속여 투자자들을 모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와 유사수신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46살 정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창업 컨설팅 업자 이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 역삼동에 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천연 압착 오렌지주스' 사업에 투자하면 월 5퍼센트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투자자 38명으로부터 4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 창업 컨설팅 업자 3명은 업체 대표 정 씨와 짜고 해당 업체가 안심할 수 있는 투자처라고 속여 투자자들을 모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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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팅업자 낀 창업투자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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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21:51:31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컨설팅 업자와 짜고 40억 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와 유사수신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46살 정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창업 컨설팅 업자 이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 역삼동에 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천연 압착 오렌지주스' 사업에 투자하면 월 5퍼센트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투자자 38명으로부터 4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 창업 컨설팅 업자 3명은 업체 대표 정 씨와 짜고 해당 업체가 안심할 수 있는 투자처라고 속여 투자자들을 모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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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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