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 대표 선거와 관련해 구 당권파가 다시 당권을 잡게 되면 민주당과 통합 진보당의 야권연대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현재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잘하고 있으며, 만약 당권 경쟁에서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 체제가 무너지면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거취 문제를 제대로 처리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이 하루빨리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면서 두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더라도 당에서 제명되면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현재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잘하고 있으며, 만약 당권 경쟁에서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 체제가 무너지면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거취 문제를 제대로 처리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이 하루빨리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면서 두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더라도 당에서 제명되면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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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통합진보 구당권파 장악시 야권연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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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1 08:04:56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 대표 선거와 관련해 구 당권파가 다시 당권을 잡게 되면 민주당과 통합 진보당의 야권연대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현재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잘하고 있으며, 만약 당권 경쟁에서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 체제가 무너지면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거취 문제를 제대로 처리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이 하루빨리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면서 두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더라도 당에서 제명되면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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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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