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당원 명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당원 명부 유출 경위와 4.11 총선 공천 과정, 경선 과정 모두를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 사건은 통합 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과 똑같은 사안이라며 당원 명부를 전달받은 후보자 가운데 국회의원에 당선된 경우에는 모두 자진사퇴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명부 유출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재임 시절에 있었던 만큼 당시 공천하고 선거운동을 했던 박 전 위원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 사건은 통합 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과 똑같은 사안이라며 당원 명부를 전달받은 후보자 가운데 국회의원에 당선된 경우에는 모두 자진사퇴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명부 유출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재임 시절에 있었던 만큼 당시 공천하고 선거운동을 했던 박 전 위원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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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새누리 당원 명부 유출 검찰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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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1 10:39:16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당원 명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당원 명부 유출 경위와 4.11 총선 공천 과정, 경선 과정 모두를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 사건은 통합 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과 똑같은 사안이라며 당원 명부를 전달받은 후보자 가운데 국회의원에 당선된 경우에는 모두 자진사퇴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명부 유출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재임 시절에 있었던 만큼 당시 공천하고 선거운동을 했던 박 전 위원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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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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