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일제고사’ 전면 개선 촉구

입력 2012.12.18 (12:06) 수정 2012.12.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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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가운데 표집 조사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전면적으로 개선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치러지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들의 점수 경쟁뿐만 아니라, 시도교육청 평가와 결부돼 파행 운영까지 유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 교육청은 평가 내용에 대해서도 오는 2015년부터 바뀌는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 맞게 비판적 사고력 등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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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일제고사’ 전면 개선 촉구
    • 입력 2012-06-21 17:02:28
    • 수정2012-12-18 13:42:46
    사회
서울시 교육청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가운데 표집 조사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전면적으로 개선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치러지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들의 점수 경쟁뿐만 아니라, 시도교육청 평가와 결부돼 파행 운영까지 유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 교육청은 평가 내용에 대해서도 오는 2015년부터 바뀌는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 맞게 비판적 사고력 등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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