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야 지도부가 6.25 전쟁 발발 62주년을 앞두고 약속이나 한 듯 어제 전방 부대를 찾았습니다.
'종북 논란'과 색깔론' 공방으로 어느 때보다 안보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여야 모두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 지도부는 6.25 전쟁 미수습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이어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부대 시설을 돌아본 황우여 대표는 사병 월급을 3년에 걸쳐 지금의 두 배로 올리는 등의 지원책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국가 안보에 관한 우리 국론이 통일되고 여야 없이 모든 정치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대한민국 안보를 생각하고 국방을 튼튼히 해야한다."
새누리당 지도부의 안보현장 방문은 백령도와 육군훈련소에 이어 이달에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최근 정치권의 종북 논란과 관련해 안보 이슈를 적극 부각시켜 야권과 확실하게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녹취> "한반도 평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는 경기도 파주의 전방 부대를 찾았습니다.
군 장비를 이용해 북측을 관측하는 등 임진강 접경지역을 둘러본 이해찬 대표는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민주통합당 대표): "안보가 있어야 평화가 있습니다. 우리 젊은 병사들이 아주 강한 훈련을 받으면서 철책선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든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가 있습니다."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파탄 난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남북 화해를 이루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은 강원도 고성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여야 지도부가 6.25 전쟁 발발 62주년을 앞두고 약속이나 한 듯 어제 전방 부대를 찾았습니다.
'종북 논란'과 색깔론' 공방으로 어느 때보다 안보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여야 모두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 지도부는 6.25 전쟁 미수습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이어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부대 시설을 돌아본 황우여 대표는 사병 월급을 3년에 걸쳐 지금의 두 배로 올리는 등의 지원책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국가 안보에 관한 우리 국론이 통일되고 여야 없이 모든 정치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대한민국 안보를 생각하고 국방을 튼튼히 해야한다."
새누리당 지도부의 안보현장 방문은 백령도와 육군훈련소에 이어 이달에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최근 정치권의 종북 논란과 관련해 안보 이슈를 적극 부각시켜 야권과 확실하게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녹취> "한반도 평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는 경기도 파주의 전방 부대를 찾았습니다.
군 장비를 이용해 북측을 관측하는 등 임진강 접경지역을 둘러본 이해찬 대표는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민주통합당 대표): "안보가 있어야 평화가 있습니다. 우리 젊은 병사들이 아주 강한 훈련을 받으면서 철책선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든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가 있습니다."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파탄 난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남북 화해를 이루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은 강원도 고성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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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지도부, 전방부대 방문…‘안보 챙기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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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2 06:48:20

<앵커 멘트>
여야 지도부가 6.25 전쟁 발발 62주년을 앞두고 약속이나 한 듯 어제 전방 부대를 찾았습니다.
'종북 논란'과 색깔론' 공방으로 어느 때보다 안보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여야 모두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 지도부는 6.25 전쟁 미수습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이어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부대 시설을 돌아본 황우여 대표는 사병 월급을 3년에 걸쳐 지금의 두 배로 올리는 등의 지원책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국가 안보에 관한 우리 국론이 통일되고 여야 없이 모든 정치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대한민국 안보를 생각하고 국방을 튼튼히 해야한다."
새누리당 지도부의 안보현장 방문은 백령도와 육군훈련소에 이어 이달에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최근 정치권의 종북 논란과 관련해 안보 이슈를 적극 부각시켜 야권과 확실하게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녹취> "한반도 평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는 경기도 파주의 전방 부대를 찾았습니다.
군 장비를 이용해 북측을 관측하는 등 임진강 접경지역을 둘러본 이해찬 대표는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민주통합당 대표): "안보가 있어야 평화가 있습니다. 우리 젊은 병사들이 아주 강한 훈련을 받으면서 철책선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든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가 있습니다."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파탄 난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남북 화해를 이루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은 강원도 고성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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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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