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기업 가운데 절반 가량이 한미 자유무역협정으로 한국과 거래가 늘었거나 증가를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과 거래하거나 한국과 거래할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46%가 한국과 거래가 늘었거나 앞으로 늘릴 것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예 기존 거래선 대신 한국 기업과 새로 거래한다는 답변 2%를 합치면 48%가 한미 FTA 발효 이후 거래에 변화를 맞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5%는 한국으로 수출하거나 한국에서 수입하는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답했고 31%는 앞으로 한국으로 수출 또는 한국에서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영사관이 한미 FTA 발효 100일을 맞아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과 로스앤젤레스 한인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실시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과 거래하거나 한국과 거래할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46%가 한국과 거래가 늘었거나 앞으로 늘릴 것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예 기존 거래선 대신 한국 기업과 새로 거래한다는 답변 2%를 합치면 48%가 한미 FTA 발효 이후 거래에 변화를 맞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5%는 한국으로 수출하거나 한국에서 수입하는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답했고 31%는 앞으로 한국으로 수출 또는 한국에서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영사관이 한미 FTA 발효 100일을 맞아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과 로스앤젤레스 한인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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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LA 기업 절반, 한미 FTA로 한국과 거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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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2 08:31:27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기업 가운데 절반 가량이 한미 자유무역협정으로 한국과 거래가 늘었거나 증가를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과 거래하거나 한국과 거래할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46%가 한국과 거래가 늘었거나 앞으로 늘릴 것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예 기존 거래선 대신 한국 기업과 새로 거래한다는 답변 2%를 합치면 48%가 한미 FTA 발효 이후 거래에 변화를 맞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5%는 한국으로 수출하거나 한국에서 수입하는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답했고 31%는 앞으로 한국으로 수출 또는 한국에서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영사관이 한미 FTA 발효 100일을 맞아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과 로스앤젤레스 한인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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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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