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탈북자들을 돕던 한국인 유모 씨가 베트남 공안에 체포됐다고 호찌민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밝혔습니다.
영사관 측은 유 씨가 지난 20일 호찌민 시내의 한 호텔에서 일부 탈북자들을 지원한 혐의로 붙잡혀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 씨는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주선하려다 이들과 함께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04년 7월에도 탈북자 4백여 명의 한국행을 주선하다 추방됐으며, 최근에도 라오스 등지에서 탈북자들을 돕는 사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사관 측은 유 씨가 지난 20일 호찌민 시내의 한 호텔에서 일부 탈북자들을 지원한 혐의로 붙잡혀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 씨는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주선하려다 이들과 함께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04년 7월에도 탈북자 4백여 명의 한국행을 주선하다 추방됐으며, 최근에도 라오스 등지에서 탈북자들을 돕는 사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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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공안, 탈북자 지원 한국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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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06:06:30
베트남에서 탈북자들을 돕던 한국인 유모 씨가 베트남 공안에 체포됐다고 호찌민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밝혔습니다.
영사관 측은 유 씨가 지난 20일 호찌민 시내의 한 호텔에서 일부 탈북자들을 지원한 혐의로 붙잡혀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 씨는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주선하려다 이들과 함께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04년 7월에도 탈북자 4백여 명의 한국행을 주선하다 추방됐으며, 최근에도 라오스 등지에서 탈북자들을 돕는 사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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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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