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돈봉투’ 박희태 前 국회의장 오늘 1심 선고
입력 2012.06.25 (06:16)
수정 2012.06.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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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부는 오늘 오전 10시, 박 전 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정만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박 전 의장에게 징역 1년을 김 전 수석에게 징역 8월, 조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6월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을 법정형 기준으로는 단독 판사에게 맡겨야 하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재정합의부에 배당해 재판을 진행해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부는 오늘 오전 10시, 박 전 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정만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박 전 의장에게 징역 1년을 김 전 수석에게 징역 8월, 조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6월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을 법정형 기준으로는 단독 판사에게 맡겨야 하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재정합의부에 배당해 재판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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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 돈봉투’ 박희태 前 국회의장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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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06:16:16
- 수정2012-06-26 07:25:55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부는 오늘 오전 10시, 박 전 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정만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박 전 의장에게 징역 1년을 김 전 수석에게 징역 8월, 조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6월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을 법정형 기준으로는 단독 판사에게 맡겨야 하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재정합의부에 배당해 재판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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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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