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8·20 전대안’ 최고위 상정

입력 2012.06.25 (06: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어 현행 당헌당규의 경선 규칙에 따라 다음 달 20일 대선후보를 확정하는 방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당 경선관리위원회가 제안한대로 오는 8월 19일에 경선 투표를 한 뒤 다음 날인 20일에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방안을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성범 사무 1 부총장은 최고위원회가 전당대회 날짜를 확정하면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지역별 세부 경선일정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몽준, 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 비박 진영 후보들은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없으면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오늘 ‘8·20 전대안’ 최고위 상정
    • 입력 2012-06-25 06:16:17
    정치
새누리당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어 현행 당헌당규의 경선 규칙에 따라 다음 달 20일 대선후보를 확정하는 방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당 경선관리위원회가 제안한대로 오는 8월 19일에 경선 투표를 한 뒤 다음 날인 20일에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방안을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성범 사무 1 부총장은 최고위원회가 전당대회 날짜를 확정하면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지역별 세부 경선일정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몽준, 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 비박 진영 후보들은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없으면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