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 시의 중학교 부교재가 간토(關東) 대지진 당시 일본 군인과 경찰이 조선인을 학살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요코하마 시가 시립중학교 학생 전원에게 배포한 올해 판 부교재 '알기쉬운 요코하마'는 "군대와 경찰, 자경단 등이 조선인에 대한 박해와 학살을 자행했으며, 중국인도 살상했다"고 적었습니다.
우익지인 산케이신문은 이 기술을 '자의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문부과학성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부교재 문제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술 내용은 일본 정부나 당국이 지금까지 부인한 것이지만 그동안 양심적인 일본 학자나 한국, 중국의 연구결과 진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요코하마 시가 시립중학교 학생 전원에게 배포한 올해 판 부교재 '알기쉬운 요코하마'는 "군대와 경찰, 자경단 등이 조선인에 대한 박해와 학살을 자행했으며, 중국인도 살상했다"고 적었습니다.
우익지인 산케이신문은 이 기술을 '자의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문부과학성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부교재 문제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술 내용은 일본 정부나 당국이 지금까지 부인한 것이지만 그동안 양심적인 일본 학자나 한국, 중국의 연구결과 진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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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중학 부교재 “간토 대지진 당시 군경이 조선인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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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08:09:19
일본 요코하마 시의 중학교 부교재가 간토(關東) 대지진 당시 일본 군인과 경찰이 조선인을 학살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요코하마 시가 시립중학교 학생 전원에게 배포한 올해 판 부교재 '알기쉬운 요코하마'는 "군대와 경찰, 자경단 등이 조선인에 대한 박해와 학살을 자행했으며, 중국인도 살상했다"고 적었습니다.
우익지인 산케이신문은 이 기술을 '자의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문부과학성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부교재 문제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술 내용은 일본 정부나 당국이 지금까지 부인한 것이지만 그동안 양심적인 일본 학자나 한국, 중국의 연구결과 진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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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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