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공기 겨냥한 한미 사격 훈련은 군사 도발”

입력 2012.06.25 (08:59) 수정 2012.06.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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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담화에서 지난 22일 한미 연합 통합화력 전투 훈련과 관련해 인공기를 과녁으로 실탄 사격을 하는 것은 "군사.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국기에 대한 사격은 적대시 정책의 가장 집중적 표현"이라며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북한은 자위적 핵 억제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의 대미 비난은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한미 연합 통합화력전투훈련에 대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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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인공기 겨냥한 한미 사격 훈련은 군사 도발”
    • 입력 2012-06-25 08:59:27
    • 수정2012-06-25 09:01:01
    정치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담화에서 지난 22일 한미 연합 통합화력 전투 훈련과 관련해 인공기를 과녁으로 실탄 사격을 하는 것은 "군사.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국기에 대한 사격은 적대시 정책의 가장 집중적 표현"이라며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북한은 자위적 핵 억제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의 대미 비난은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한미 연합 통합화력전투훈련에 대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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