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예술과 심리 동화 시리즈’ 外

<앵커 멘트>



이번 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양식이 될만한 책들이 눈에 띕니다.



작가 최인호는 소설 공자와 맹자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 최정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삶과 죽음, 타인에 대한 이해와 같은 철학적 주제를 풀어냈습니다.



심리치료사들이 글을 쓰고 순수 예술가들이 삽화를 그렸습니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예술 심리 동화입니다.



‘2등을 기록하는 역사책’



이순신 장군을 모함한 간신으로만 알려진 조선의 장군 원균.



동생 펠릭스 멘델스존에 가려진 비운의 음악가 파니 멘델스존.



1등의 그늘에 있는 2등의 역사를 통해 꿈과 노력의 가치를 찾습니다.



‘소설 공자·소설 맹자’



작가 최인호가 공자와 맹자를 소설로 재구성해 현대인에게 가르침을 전합니다.



5년 전 발표한 대하 장편소설 ’유림’에서 두 성인의 이야기만을 따로 뽑아내 다시 소설로 엮었습니다.



‘원클릭’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출생과 성장, 창업과 경영 전략을 통해 열정과 혁신의 힘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



쭈꾸미가 맞을까? 주꾸미가 맞을까?



우리말 지킴이, KBS 아나운서들이 직접 쓴 우리말 사용 설명섭니다.



표준어와 발음 원리, 외래어와 자주 혼동하는 단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