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책 시행

입력 2012.06.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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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북부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폭염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센터와 은행 등 냉방기기를 갖춘 전국 3천7백여 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돕는 재난도우미 6천9백여 명을 지정했습니다.

전국의 소방서는 얼음팩과 얼음 조끼 등의 구급장비를 갖춘 채 119 출동을 대비합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에서 5시까지 야외사업장에서 자체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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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책 시행
    • 입력 2012-06-25 10:53:05
    사회
인천과 경기 북부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폭염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센터와 은행 등 냉방기기를 갖춘 전국 3천7백여 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돕는 재난도우미 6천9백여 명을 지정했습니다. 전국의 소방서는 얼음팩과 얼음 조끼 등의 구급장비를 갖춘 채 119 출동을 대비합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에서 5시까지 야외사업장에서 자체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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