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방화 용의자 추적…CCTV 확보 주력”

입력 2012.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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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울산과 경남 일대에서 화물차 27대가 잇따라 불에 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현장 주변 교통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피해 화물차 앞바퀴에 뿌려진 인화물질의 흔적을 찾아내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 차량 모두 화물연대 비조합원 소유였다며, 이번 사건과 화물연대 파업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이 없는데도 화물연대 소행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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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방화 용의자 추적…CCTV 확보 주력”
    • 입력 2012-06-25 11:01:32
    사회
어제 새벽 울산과 경남 일대에서 화물차 27대가 잇따라 불에 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현장 주변 교통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피해 화물차 앞바퀴에 뿌려진 인화물질의 흔적을 찾아내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 차량 모두 화물연대 비조합원 소유였다며, 이번 사건과 화물연대 파업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이 없는데도 화물연대 소행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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