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당대표 경선 결과따라 야권연대 못하게 될 수도”
입력 2012.06.25 (11:01)
수정 2012.06.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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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유시민 전 대표는 오늘부터 실시되는 당 대표 선거 결과에 따라 야권연대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 전 대표는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을 혁신하지 못하고 구태를 반복하면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는 야권연대를 해서 얻는 표보다 떨어져 나갈 표가 많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전 대표는 이어 구 당권파가 당권을 잡는다면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 2차 진상조사 결과가 나와도 사퇴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비례대표 경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조사할 것도 없이 당사자들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희 전 대표가 축출과 분열로는 통합을 완성할 수 없다고 혁신비상대책위를 비판한 데 대해선 당보다 정파의 이익을 앞세운 구 당권파가 먼저 잘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유시민 전 대표는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을 혁신하지 못하고 구태를 반복하면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는 야권연대를 해서 얻는 표보다 떨어져 나갈 표가 많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전 대표는 이어 구 당권파가 당권을 잡는다면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 2차 진상조사 결과가 나와도 사퇴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비례대표 경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조사할 것도 없이 당사자들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희 전 대표가 축출과 분열로는 통합을 완성할 수 없다고 혁신비상대책위를 비판한 데 대해선 당보다 정파의 이익을 앞세운 구 당권파가 먼저 잘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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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당대표 경선 결과따라 야권연대 못하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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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11:01:34
- 수정2012-06-25 19:40:57
통합진보당 유시민 전 대표는 오늘부터 실시되는 당 대표 선거 결과에 따라 야권연대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 전 대표는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을 혁신하지 못하고 구태를 반복하면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는 야권연대를 해서 얻는 표보다 떨어져 나갈 표가 많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전 대표는 이어 구 당권파가 당권을 잡는다면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 2차 진상조사 결과가 나와도 사퇴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비례대표 경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조사할 것도 없이 당사자들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희 전 대표가 축출과 분열로는 통합을 완성할 수 없다고 혁신비상대책위를 비판한 데 대해선 당보다 정파의 이익을 앞세운 구 당권파가 먼저 잘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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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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