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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경선 룰’ 막판 갈등…오후 최고위 열어 논의
입력 2012.06.25 (11:11) 정치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헌당규에 따라 8월20일에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친박계와 비박계 최고위원 간 이견 속에 오후에 최고위를 다시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경선 룰' 논의기구 설치 문제 등으로 경선 논의가 더 이상 지지부진해서는 안 된다며, '8월20일 전당대회 개최'안을 오늘 확정짓자고 제안했습니다.

친박계 이정현 최고위원은 당헌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보수의 가치라며 당헌에 따른 경선일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정우택, 유기준 최고위원도 수백억 원이 들어가는 완전국민경선은 '혈세 낭비'이자 '정당의 특권의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비박계 심재철 최고위원은 당 대통령 후보 선관위가 올린 '8월 20일 전당대회 개최' 안에 반대하며, 경선 일정 연기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경선 일정이 런던 올림픽과 겹치게 되면 국민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며, 이는 "스스로 구덩이를 파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영우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외부 행사 일정 등으로 시간이 부족해 경선 문제를 충분히 논의하지 못했다며, 오후에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여, ‘경선 룰’ 막판 갈등…오후 최고위 열어 논의
    • 입력 2012-06-25 11:11:30
    정치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헌당규에 따라 8월20일에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친박계와 비박계 최고위원 간 이견 속에 오후에 최고위를 다시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경선 룰' 논의기구 설치 문제 등으로 경선 논의가 더 이상 지지부진해서는 안 된다며, '8월20일 전당대회 개최'안을 오늘 확정짓자고 제안했습니다.

친박계 이정현 최고위원은 당헌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보수의 가치라며 당헌에 따른 경선일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정우택, 유기준 최고위원도 수백억 원이 들어가는 완전국민경선은 '혈세 낭비'이자 '정당의 특권의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비박계 심재철 최고위원은 당 대통령 후보 선관위가 올린 '8월 20일 전당대회 개최' 안에 반대하며, 경선 일정 연기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경선 일정이 런던 올림픽과 겹치게 되면 국민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며, 이는 "스스로 구덩이를 파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영우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외부 행사 일정 등으로 시간이 부족해 경선 문제를 충분히 논의하지 못했다며, 오후에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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