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리비아 前 총리 송환…논란 예고

입력 2012.06.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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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가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 치하에서 총리를 지낸 알 바그다디 알리 알 마흐무디를 리비아로 송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흐무디 전 총리는 리비아 과도정부하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본국으로 송환된 첫번째 고위 관리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마흐무디의 송환은 카다피의 옛 동료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거나 그들을 체포한 국가들에게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리비아 정부와 인권단체들은 마흐무디 등 카다피 측근들의 재판 장소 문제를 놓고 지난 몇 달간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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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니지, 리비아 前 총리 송환…논란 예고
    • 입력 2012-06-25 11:39:49
    국제
튀니지가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 치하에서 총리를 지낸 알 바그다디 알리 알 마흐무디를 리비아로 송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흐무디 전 총리는 리비아 과도정부하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본국으로 송환된 첫번째 고위 관리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마흐무디의 송환은 카다피의 옛 동료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거나 그들을 체포한 국가들에게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리비아 정부와 인권단체들은 마흐무디 등 카다피 측근들의 재판 장소 문제를 놓고 지난 몇 달간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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