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가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 치하에서 총리를 지낸 알 바그다디 알리 알 마흐무디를 리비아로 송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흐무디 전 총리는 리비아 과도정부하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본국으로 송환된 첫번째 고위 관리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마흐무디의 송환은 카다피의 옛 동료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거나 그들을 체포한 국가들에게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리비아 정부와 인권단체들은 마흐무디 등 카다피 측근들의 재판 장소 문제를 놓고 지난 몇 달간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이에 따라 마흐무디 전 총리는 리비아 과도정부하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본국으로 송환된 첫번째 고위 관리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마흐무디의 송환은 카다피의 옛 동료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거나 그들을 체포한 국가들에게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리비아 정부와 인권단체들은 마흐무디 등 카다피 측근들의 재판 장소 문제를 놓고 지난 몇 달간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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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리비아 前 총리 송환…논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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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11:39:49
튀니지가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 치하에서 총리를 지낸 알 바그다디 알리 알 마흐무디를 리비아로 송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흐무디 전 총리는 리비아 과도정부하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본국으로 송환된 첫번째 고위 관리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마흐무디의 송환은 카다피의 옛 동료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거나 그들을 체포한 국가들에게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리비아 정부와 인권단체들은 마흐무디 등 카다피 측근들의 재판 장소 문제를 놓고 지난 몇 달간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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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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