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대전·충남서 300여 명 동참

입력 2012.06.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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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과 충남에서도 3백여 명이 파업에 동참해 물류 차질이 우려됩니다.

화물연대 충남지부는 오늘 오전 9시 충남 당진시에서,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연 뒤, 주변 철강 단지를 돌며 파업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화물연대 충남지부 조합원은 천여 명으로, 이들이 모두 파업에 동참할 경우 당진시 철강단지의 물류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화물연대 대전지부 역시 오늘 오전 11시, 민주노총 대전본부 앞에서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열었고, 대산석유화학단지 주변 조합원들로 구성된 화물연대 충남지부 서부지회도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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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파업··대전·충남서 300여 명 동참
    • 입력 2012-06-25 11:39:49
    사회
화물연대가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과 충남에서도 3백여 명이 파업에 동참해 물류 차질이 우려됩니다. 화물연대 충남지부는 오늘 오전 9시 충남 당진시에서,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연 뒤, 주변 철강 단지를 돌며 파업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화물연대 충남지부 조합원은 천여 명으로, 이들이 모두 파업에 동참할 경우 당진시 철강단지의 물류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화물연대 대전지부 역시 오늘 오전 11시, 민주노총 대전본부 앞에서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열었고, 대산석유화학단지 주변 조합원들로 구성된 화물연대 충남지부 서부지회도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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