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새누리 원포인트 국회 제안은 정치쇼”

입력 2012.06.25 (11:49) 수정 2012.06.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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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국회의장단 선출만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는 정치쇼이자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인사청문위원 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이 런던 올림픽까지 19대 국회 원구성을 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기춘 수석은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원포인트 국회가 아니라, 의장단을 포함한 상임위원장과 국정조사와 언론청문회 등을 모두 포괄하는 원샷 개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나 19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한 협상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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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 “새누리 원포인트 국회 제안은 정치쇼”
    • 입력 2012-06-25 11:49:58
    • 수정2012-06-25 1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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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국회의장단 선출만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는 정치쇼이자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인사청문위원 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이 런던 올림픽까지 19대 국회 원구성을 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기춘 수석은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원포인트 국회가 아니라, 의장단을 포함한 상임위원장과 국정조사와 언론청문회 등을 모두 포괄하는 원샷 개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나 19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한 협상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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