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 피하자’ 4월 신혼부부 8.2% 급증

입력 2012.06.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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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효과에 힘입어 4월에 결혼을 신고한 신혼부부가 8.2%나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4월 혼인 건수는 2만 7천800건으로 1년전 보다 2천100건 증가했습니다.

혼인증가율은 울산이 1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전과 대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통계청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가 결혼 적령기를 맞은데다가 4월 21일 윤달 시작을 앞두고 결혼을 서두른 쌍이 증가한 점을 혼인 증가의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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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달 피하자’ 4월 신혼부부 8.2% 급증
    • 입력 2012-06-25 13:54:19
    경제
윤달 효과에 힘입어 4월에 결혼을 신고한 신혼부부가 8.2%나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4월 혼인 건수는 2만 7천800건으로 1년전 보다 2천100건 증가했습니다. 혼인증가율은 울산이 1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전과 대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통계청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가 결혼 적령기를 맞은데다가 4월 21일 윤달 시작을 앞두고 결혼을 서두른 쌍이 증가한 점을 혼인 증가의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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