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법인 5개 중 4개사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
입력 2012.06.25 (13:58)
수정 2012.06.25 (14: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법인 5개 중 4곳은 외화부채가 외화자산보다 많아 환율변동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 법인 645개사를 조사한 결과 외화부채에서 외화자산을 뺀 순외화부채가 3월말 현재 43조6천억원이며, 1개사당 평균 6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외화부채를 기준으로 다른 변수는 변동이 없고 환율이 1% 상승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분기 법인세를 차감하기 전의 세전순이익은 2.1%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상장사협의회는 또 조사대상 기업 중 외환자산과 부채가 없거나 미미하다고 밝힌 기업은 92개사, 14.26%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 법인 645개사를 조사한 결과 외화부채에서 외화자산을 뺀 순외화부채가 3월말 현재 43조6천억원이며, 1개사당 평균 6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외화부채를 기준으로 다른 변수는 변동이 없고 환율이 1% 상승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분기 법인세를 차감하기 전의 세전순이익은 2.1%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상장사협의회는 또 조사대상 기업 중 외환자산과 부채가 없거나 미미하다고 밝힌 기업은 92개사, 14.26%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상장 법인 5개 중 4개사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
-
- 입력 2012-06-25 13:58:51
- 수정2012-06-25 14:17:34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법인 5개 중 4곳은 외화부채가 외화자산보다 많아 환율변동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 법인 645개사를 조사한 결과 외화부채에서 외화자산을 뺀 순외화부채가 3월말 현재 43조6천억원이며, 1개사당 평균 6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외화부채를 기준으로 다른 변수는 변동이 없고 환율이 1% 상승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분기 법인세를 차감하기 전의 세전순이익은 2.1%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상장사협의회는 또 조사대상 기업 중 외환자산과 부채가 없거나 미미하다고 밝힌 기업은 92개사, 14.26%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