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문화재위원이 문중에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시 문화재위원 이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월성 박씨 대종회로부터 49차례에 걸쳐 4억 7천만 원을 건네받고 종중 묘역이 조선 중기의 묘제와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는 보고서를 내 문화재 지정에 영향을 준 혐의입니다.
월성 박씨 종중 묘역은 지난 2010년 5월 인천시 문화재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됐습니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시 문화재위원 이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월성 박씨 대종회로부터 49차례에 걸쳐 4억 7천만 원을 건네받고 종중 묘역이 조선 중기의 묘제와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는 보고서를 내 문화재 지정에 영향을 준 혐의입니다.
월성 박씨 종중 묘역은 지난 2010년 5월 인천시 문화재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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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대 뇌물’ 문화재위원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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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14:10:15
인천의 한 문화재위원이 문중에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시 문화재위원 이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월성 박씨 대종회로부터 49차례에 걸쳐 4억 7천만 원을 건네받고 종중 묘역이 조선 중기의 묘제와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는 보고서를 내 문화재 지정에 영향을 준 혐의입니다.
월성 박씨 종중 묘역은 지난 2010년 5월 인천시 문화재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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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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