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금융거래 정보 접근 확대해야”

입력 2012.06.25 (15:36) 수정 2012.06.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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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조세행정의 실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2012 국세행정 포럼'이 오늘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회와 정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이자리에서 금융 비밀주의 뒤에 숨은 지능적 탈세자를 찾아내기 위해 과세당국이 금융자료에 폭넓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진 한국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주제 발표에서 효과적인 탈세 대응을 위해선 국세청이 세무조사 단계뿐 아니라 탈세혐의를 분석하는 단계에서도 금융거래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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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금융거래 정보 접근 확대해야”
    • 입력 2012-06-25 15:36:41
    • 수정2012-06-25 17:46:51
    경제
현행 조세행정의 실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2012 국세행정 포럼'이 오늘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회와 정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이자리에서 금융 비밀주의 뒤에 숨은 지능적 탈세자를 찾아내기 위해 과세당국이 금융자료에 폭넓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진 한국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주제 발표에서 효과적인 탈세 대응을 위해선 국세청이 세무조사 단계뿐 아니라 탈세혐의를 분석하는 단계에서도 금융거래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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