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1호기,시운전 막바지 단계 돌입

입력 2012.06.25 (15:51) 수정 2012.06.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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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 운전을 앞둔  경북 경주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시험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 신월성 1호기에 대해  송전 선로의 차단기가 개방됐을 때도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전되는 지를 확인하는 부하탈락시험과 비상발전기의 가동을 확인하는  소외 전원상실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또, 다음달 14일부터 24일까지  설계된 출력을 생산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성능 보존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월성 1호기는  어제 오후부터 가동을 중단했고 다음달 말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는 11월  수명 연장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는 월성 원전 1호기도 계획 예방정비를 위해  다음달 29일까지의 일정으로 발전을 정지했습니다.



   지경부는  67만 킬로와트 규모의  월성 원전 1호기의 정비는 계획된 것으로 다음달 전력 공급 계획량  7천 7백만 킬로와트에는 제외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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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월성 1호기,시운전 막바지 단계 돌입
    • 입력 2012-06-25 15:51:18
    • 수정2012-06-25 17:23:14
    경제
   상업 운전을 앞둔  경북 경주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시험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 신월성 1호기에 대해  송전 선로의 차단기가 개방됐을 때도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전되는 지를 확인하는 부하탈락시험과 비상발전기의 가동을 확인하는  소외 전원상실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또, 다음달 14일부터 24일까지  설계된 출력을 생산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성능 보존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월성 1호기는  어제 오후부터 가동을 중단했고 다음달 말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는 11월  수명 연장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는 월성 원전 1호기도 계획 예방정비를 위해  다음달 29일까지의 일정으로 발전을 정지했습니다.

   지경부는  67만 킬로와트 규모의  월성 원전 1호기의 정비는 계획된 것으로 다음달 전력 공급 계획량  7천 7백만 킬로와트에는 제외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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