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카톨릭 주교가 여성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발각돼 논란이 확산되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페르난도 바르갈로 주교는 멕시코 해변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한 여성과 포옹하는 사진이 폭로돼 논란이 불거지자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바르갈로 주교는 사진 속 여성이 자신의 오랜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하다 지난 주말에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번 사건을 이미 보고받았으며 사직서를 수리할 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르헨티나 페르난도 바르갈로 주교는 멕시코 해변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한 여성과 포옹하는 사진이 폭로돼 논란이 불거지자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바르갈로 주교는 사진 속 여성이 자신의 오랜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하다 지난 주말에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번 사건을 이미 보고받았으며 사직서를 수리할 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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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트 현장 발각된 아르헨티나 주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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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16:22:37
아르헨티나의 카톨릭 주교가 여성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발각돼 논란이 확산되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페르난도 바르갈로 주교는 멕시코 해변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한 여성과 포옹하는 사진이 폭로돼 논란이 불거지자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바르갈로 주교는 사진 속 여성이 자신의 오랜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하다 지난 주말에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번 사건을 이미 보고받았으며 사직서를 수리할 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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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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