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고질적인 관용차 문제에 대해 저장성 원저우시가 파격적인 개혁안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원저우시는 어제 경매를 통해 관용차의 80%인 215대를 공개 매각하고 공무원들에게는 대신 5만 원에서 56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영 신화통신이 "실질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하는 등 많은 언론 매체가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200만 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관용차가 공무원들의 자가용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아 언론의 비판 대상이 돼왔습니다.
원저우시는 어제 경매를 통해 관용차의 80%인 215대를 공개 매각하고 공무원들에게는 대신 5만 원에서 56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영 신화통신이 "실질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하는 등 많은 언론 매체가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200만 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관용차가 공무원들의 자가용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아 언론의 비판 대상이 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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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원저우시, 관용차 개혁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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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16:29:06
중국 언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고질적인 관용차 문제에 대해 저장성 원저우시가 파격적인 개혁안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원저우시는 어제 경매를 통해 관용차의 80%인 215대를 공개 매각하고 공무원들에게는 대신 5만 원에서 56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영 신화통신이 "실질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하는 등 많은 언론 매체가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200만 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관용차가 공무원들의 자가용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아 언론의 비판 대상이 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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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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