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류를 앞세운 대형 사기가 적발됐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과거 한국 인기 드라마인 '겨울 연가'의 사진전 등을 주관한 사실을 내세워 곧 주식 시장에 상장한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투자자 460여 명에게서 투자금 10억 엔을 받아 가로챈 연예 기획사 '삼화엔터테인먼트' 사장과 임원 등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전역에서 한류 드라마의 이벤트를 주관해 실적이 올라가고 있다고 거짓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과거 한국 인기 드라마인 '겨울 연가'의 사진전 등을 주관한 사실을 내세워 곧 주식 시장에 상장한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투자자 460여 명에게서 투자금 10억 엔을 받아 가로챈 연예 기획사 '삼화엔터테인먼트' 사장과 임원 등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전역에서 한류 드라마의 이벤트를 주관해 실적이 올라가고 있다고 거짓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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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한류 내세운 상장 사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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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17:53:17
일본에서 한류를 앞세운 대형 사기가 적발됐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과거 한국 인기 드라마인 '겨울 연가'의 사진전 등을 주관한 사실을 내세워 곧 주식 시장에 상장한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투자자 460여 명에게서 투자금 10억 엔을 받아 가로챈 연예 기획사 '삼화엔터테인먼트' 사장과 임원 등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전역에서 한류 드라마의 이벤트를 주관해 실적이 올라가고 있다고 거짓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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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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