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유력 성직자, 총리 퇴진 촉구

입력 2012.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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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유력 시아파 성직자가 누리 알 말리키 총리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라크 시아파 성직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는 시아파 성지 나자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아파 정부가 그동안 소수 세력을 소외시켰고 법률 시스템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했다며 정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알 사드르는 의원 수십 명에게 직접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로, 현직 알 말리키 총리도 2010년 총선에서 알 사다르의 지지에 힘입어 정국을 운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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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유력 성직자, 총리 퇴진 촉구
    • 입력 2012-06-25 17:53:18
    국제
이라크의 유력 시아파 성직자가 누리 알 말리키 총리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라크 시아파 성직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는 시아파 성지 나자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아파 정부가 그동안 소수 세력을 소외시켰고 법률 시스템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했다며 정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알 사드르는 의원 수십 명에게 직접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로, 현직 알 말리키 총리도 2010년 총선에서 알 사다르의 지지에 힘입어 정국을 운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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