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무르시, 취임 장소 놓고 군부와 마찰
입력 2012.06.25 (17:53)
수정 2012.06.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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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통령 당선자인 무함마드 무르시가 취임 장소를 둘러싸고 군부와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 일간 알 아흐람은 무르시 당선자가 의회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기로 했다며 이는 취임 선서를 헌법재판소 앞에서 하도록 규정한 군부의 임시 헌법과 충돌하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무르시 당선자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할 경우 헌법재판소의 의회 해산과 임시 헌법 발동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무르시가 소속된 무슬림형제단은 군부가 의회 해산 명령과 임시 헌법 발동을 취소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집트 일간 알 아흐람은 무르시 당선자가 의회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기로 했다며 이는 취임 선서를 헌법재판소 앞에서 하도록 규정한 군부의 임시 헌법과 충돌하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무르시 당선자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할 경우 헌법재판소의 의회 해산과 임시 헌법 발동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무르시가 소속된 무슬림형제단은 군부가 의회 해산 명령과 임시 헌법 발동을 취소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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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무르시, 취임 장소 놓고 군부와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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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17:53:50
- 수정2012-06-26 07:12:36
이집트 대통령 당선자인 무함마드 무르시가 취임 장소를 둘러싸고 군부와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 일간 알 아흐람은 무르시 당선자가 의회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기로 했다며 이는 취임 선서를 헌법재판소 앞에서 하도록 규정한 군부의 임시 헌법과 충돌하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무르시 당선자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할 경우 헌법재판소의 의회 해산과 임시 헌법 발동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무르시가 소속된 무슬림형제단은 군부가 의회 해산 명령과 임시 헌법 발동을 취소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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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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