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중국에서 강제북송된 탈북자 네 명이 최근 공개 처형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한 인터넷 신문이 주관한 '북한인권법 제정 추진을 위한 세미나'에서 "올 해 초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를 국제 이슈로 만든 북송 탈북자들을 포함해 북송 탈북자 44명 가운데 네 명이 처형 당하고, 나머지는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갔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북한주민의 인권은 북한당국의 인권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개선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북한당국이 주민의 인권을 거부하는 것은 체제 존재를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한 인터넷 신문이 주관한 '북한인권법 제정 추진을 위한 세미나'에서 "올 해 초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를 국제 이슈로 만든 북송 탈북자들을 포함해 북송 탈북자 44명 가운데 네 명이 처형 당하고, 나머지는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갔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북한주민의 인권은 북한당국의 인권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개선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북한당국이 주민의 인권을 거부하는 것은 체제 존재를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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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K 지식인연대 “강제북송 탈북자 4명, 최근 공개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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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5 20:13:52
탈북자 출신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중국에서 강제북송된 탈북자 네 명이 최근 공개 처형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한 인터넷 신문이 주관한 '북한인권법 제정 추진을 위한 세미나'에서 "올 해 초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를 국제 이슈로 만든 북송 탈북자들을 포함해 북송 탈북자 44명 가운데 네 명이 처형 당하고, 나머지는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갔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북한주민의 인권은 북한당국의 인권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개선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북한당국이 주민의 인권을 거부하는 것은 체제 존재를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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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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