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개봉영화] 스파이더맨 外
입력 2012.06.28 (08:07)
수정 2012.06.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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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목요일 영화계 소식, 이민우 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이 영화 기다리시던 분들 많으시던데, 스파이더맨이 개봉하죠?
<답변>
네, 거미 인간이 돌아왔습니다. 올 여름 최고 화제작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한데요.
벌써 예매율 80%입니다. 올해 최고죠.
얼마나 많은 관객을 거미줄에 옭아맬까, 다른 영화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가끔 손만 보였다가 또 가끔 발만 보이죠.
언뜻 그림자만 보이기도 합니다.
현란하죠, 진짜 스파이더맨이 된다면 이런 기분일까요.
일부러 스파이더맨의 시점에서 찍었답니다.
<인터뷰> 마크 웹(감독) : "3D를 통해 관객들이 스파이더맨과 더욱 깊이 공감하면서, 스파이더맨처럼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새로워져야 한다, 이 영화의 화두인데요. 이미 3편까지 나온 시리즈 속편이니 부담이 컸겠죠.
감독도, 주인공도 바뀌었고, 시리즈 처음으로 3D 기법도 도입됐습니다.
이야기도 스파이더맨의 탄생 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갔죠.
기존 시리즈의 모든 것을 바꾸고 돌아온 스파이더맨, 흥행 기록까지 갈아치울 수 있을까요.
캐빈 인 더 우즈
외딴 산골 통나무집으로 주말여행을 떠난 대학생들.
첫날밤부터 기이한 현상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섬뜩함과 웃음이 교차하는 이색적인 공포 영홥니다.
폭풍의 언덕
불멸의 고전 러브스토리가 다시 한번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일곱 차례나 영화화됐던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
강렬하고 격정적인 사랑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질문>
최근 우리 영화에 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죠?
<답변>
네, K-POP 스타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죠.
이젠 가요계를 넘어 영화계까지 넘보고 있는데요,
다재다능한 끼의 발현이냐, 아니면 스타 마케팅에 불과하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건축학 개론
이 영화, 이 배우. 올 봄 뭇 남성들의 심금을 울렸죠.
이젠 MISS-A의 수지보다 배우 배수지라는 이름이 더 친근할 정도인데요,
영화배우로 뛰어든 가수 중 단연 독보적 입지를 굳히고 있죠.
5백만 불의 사나이
아이돌만 연기하느냐, 가수 박진영씨도 가세했습니다.
개성 있는 얼굴만큼이나 발군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는데요,
가수에 음반제작자, 이젠 영화배우까지, 욕심 많은 재주꾼의 도전 결과가 그래서 더욱 주목되죠.
연가시
그룹 ’신화’의 김동완도 영화 ’연가시’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았구요,
포화속으로
인기 절정 그룹 ’빅뱅’의 탑도 당당히 ’동창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을 꿰찼습니다.
I AM
아예 스타들의 일상을 다룬 다큐 영화가 인기를 끌기도 하죠. 바야흐로 멀티 엔터테이너의 시대인데요.
<인터뷰> 보아(가수) : "끼와 재능만 있다면 엔터테이너로 더 발전적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
예전에는 가수를 캐스팅한다는 데 반신반의한 영화사들도, 요즘은 앞다퉈 섭외에 나서고 있답니다.
워낙 인기가 높으니 고정 팬들을 관객으로 흡수할 수도 있구요,
또 K-POP 열풍에 힘입어 해외 수출도 유리하다는 거죠.
반대로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우선 연기력이 뒷받침되느냐는 거죠.
<인터뷰> 태연(가수) : "연습 많이 해야하는데, 모든 걸 다 잘하려다 보니 부족한 점이 보이는 것 같아요."
또 이러다 보면 신인 연기자들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진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K-POP 가수들의 스크린 진출은 이제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목요일 영화계 소식, 이민우 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이 영화 기다리시던 분들 많으시던데, 스파이더맨이 개봉하죠?
<답변>
네, 거미 인간이 돌아왔습니다. 올 여름 최고 화제작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한데요.
벌써 예매율 80%입니다. 올해 최고죠.
얼마나 많은 관객을 거미줄에 옭아맬까, 다른 영화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가끔 손만 보였다가 또 가끔 발만 보이죠.
언뜻 그림자만 보이기도 합니다.
현란하죠, 진짜 스파이더맨이 된다면 이런 기분일까요.
일부러 스파이더맨의 시점에서 찍었답니다.
<인터뷰> 마크 웹(감독) : "3D를 통해 관객들이 스파이더맨과 더욱 깊이 공감하면서, 스파이더맨처럼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새로워져야 한다, 이 영화의 화두인데요. 이미 3편까지 나온 시리즈 속편이니 부담이 컸겠죠.
감독도, 주인공도 바뀌었고, 시리즈 처음으로 3D 기법도 도입됐습니다.
이야기도 스파이더맨의 탄생 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갔죠.
기존 시리즈의 모든 것을 바꾸고 돌아온 스파이더맨, 흥행 기록까지 갈아치울 수 있을까요.
캐빈 인 더 우즈
외딴 산골 통나무집으로 주말여행을 떠난 대학생들.
첫날밤부터 기이한 현상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섬뜩함과 웃음이 교차하는 이색적인 공포 영홥니다.
폭풍의 언덕
불멸의 고전 러브스토리가 다시 한번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일곱 차례나 영화화됐던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
강렬하고 격정적인 사랑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질문>
최근 우리 영화에 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죠?
<답변>
네, K-POP 스타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죠.
이젠 가요계를 넘어 영화계까지 넘보고 있는데요,
다재다능한 끼의 발현이냐, 아니면 스타 마케팅에 불과하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건축학 개론
이 영화, 이 배우. 올 봄 뭇 남성들의 심금을 울렸죠.
이젠 MISS-A의 수지보다 배우 배수지라는 이름이 더 친근할 정도인데요,
영화배우로 뛰어든 가수 중 단연 독보적 입지를 굳히고 있죠.
5백만 불의 사나이
아이돌만 연기하느냐, 가수 박진영씨도 가세했습니다.
개성 있는 얼굴만큼이나 발군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는데요,
가수에 음반제작자, 이젠 영화배우까지, 욕심 많은 재주꾼의 도전 결과가 그래서 더욱 주목되죠.
연가시
그룹 ’신화’의 김동완도 영화 ’연가시’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았구요,
포화속으로
인기 절정 그룹 ’빅뱅’의 탑도 당당히 ’동창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을 꿰찼습니다.
I AM
아예 스타들의 일상을 다룬 다큐 영화가 인기를 끌기도 하죠. 바야흐로 멀티 엔터테이너의 시대인데요.
<인터뷰> 보아(가수) : "끼와 재능만 있다면 엔터테이너로 더 발전적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
예전에는 가수를 캐스팅한다는 데 반신반의한 영화사들도, 요즘은 앞다퉈 섭외에 나서고 있답니다.
워낙 인기가 높으니 고정 팬들을 관객으로 흡수할 수도 있구요,
또 K-POP 열풍에 힘입어 해외 수출도 유리하다는 거죠.
반대로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우선 연기력이 뒷받침되느냐는 거죠.
<인터뷰> 태연(가수) : "연습 많이 해야하는데, 모든 걸 다 잘하려다 보니 부족한 점이 보이는 것 같아요."
또 이러다 보면 신인 연기자들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진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K-POP 가수들의 스크린 진출은 이제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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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영화계 소식, 이민우 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이 영화 기다리시던 분들 많으시던데, 스파이더맨이 개봉하죠?
<답변>
네, 거미 인간이 돌아왔습니다. 올 여름 최고 화제작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한데요.
벌써 예매율 80%입니다. 올해 최고죠.
얼마나 많은 관객을 거미줄에 옭아맬까, 다른 영화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가끔 손만 보였다가 또 가끔 발만 보이죠.
언뜻 그림자만 보이기도 합니다.
현란하죠, 진짜 스파이더맨이 된다면 이런 기분일까요.
일부러 스파이더맨의 시점에서 찍었답니다.
<인터뷰> 마크 웹(감독) : "3D를 통해 관객들이 스파이더맨과 더욱 깊이 공감하면서, 스파이더맨처럼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새로워져야 한다, 이 영화의 화두인데요. 이미 3편까지 나온 시리즈 속편이니 부담이 컸겠죠.
감독도, 주인공도 바뀌었고, 시리즈 처음으로 3D 기법도 도입됐습니다.
이야기도 스파이더맨의 탄생 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갔죠.
기존 시리즈의 모든 것을 바꾸고 돌아온 스파이더맨, 흥행 기록까지 갈아치울 수 있을까요.
캐빈 인 더 우즈
외딴 산골 통나무집으로 주말여행을 떠난 대학생들.
첫날밤부터 기이한 현상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섬뜩함과 웃음이 교차하는 이색적인 공포 영홥니다.
폭풍의 언덕
불멸의 고전 러브스토리가 다시 한번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일곱 차례나 영화화됐던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
강렬하고 격정적인 사랑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질문>
최근 우리 영화에 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죠?
<답변>
네, K-POP 스타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죠.
이젠 가요계를 넘어 영화계까지 넘보고 있는데요,
다재다능한 끼의 발현이냐, 아니면 스타 마케팅에 불과하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건축학 개론
이 영화, 이 배우. 올 봄 뭇 남성들의 심금을 울렸죠.
이젠 MISS-A의 수지보다 배우 배수지라는 이름이 더 친근할 정도인데요,
영화배우로 뛰어든 가수 중 단연 독보적 입지를 굳히고 있죠.
5백만 불의 사나이
아이돌만 연기하느냐, 가수 박진영씨도 가세했습니다.
개성 있는 얼굴만큼이나 발군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는데요,
가수에 음반제작자, 이젠 영화배우까지, 욕심 많은 재주꾼의 도전 결과가 그래서 더욱 주목되죠.
연가시
그룹 ’신화’의 김동완도 영화 ’연가시’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았구요,
포화속으로
인기 절정 그룹 ’빅뱅’의 탑도 당당히 ’동창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을 꿰찼습니다.
I AM
아예 스타들의 일상을 다룬 다큐 영화가 인기를 끌기도 하죠. 바야흐로 멀티 엔터테이너의 시대인데요.
<인터뷰> 보아(가수) : "끼와 재능만 있다면 엔터테이너로 더 발전적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
예전에는 가수를 캐스팅한다는 데 반신반의한 영화사들도, 요즘은 앞다퉈 섭외에 나서고 있답니다.
워낙 인기가 높으니 고정 팬들을 관객으로 흡수할 수도 있구요,
또 K-POP 열풍에 힘입어 해외 수출도 유리하다는 거죠.
반대로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우선 연기력이 뒷받침되느냐는 거죠.
<인터뷰> 태연(가수) : "연습 많이 해야하는데, 모든 걸 다 잘하려다 보니 부족한 점이 보이는 것 같아요."
또 이러다 보면 신인 연기자들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진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K-POP 가수들의 스크린 진출은 이제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목요일 영화계 소식, 이민우 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이 영화 기다리시던 분들 많으시던데, 스파이더맨이 개봉하죠?
<답변>
네, 거미 인간이 돌아왔습니다. 올 여름 최고 화제작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한데요.
벌써 예매율 80%입니다. 올해 최고죠.
얼마나 많은 관객을 거미줄에 옭아맬까, 다른 영화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가끔 손만 보였다가 또 가끔 발만 보이죠.
언뜻 그림자만 보이기도 합니다.
현란하죠, 진짜 스파이더맨이 된다면 이런 기분일까요.
일부러 스파이더맨의 시점에서 찍었답니다.
<인터뷰> 마크 웹(감독) : "3D를 통해 관객들이 스파이더맨과 더욱 깊이 공감하면서, 스파이더맨처럼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새로워져야 한다, 이 영화의 화두인데요. 이미 3편까지 나온 시리즈 속편이니 부담이 컸겠죠.
감독도, 주인공도 바뀌었고, 시리즈 처음으로 3D 기법도 도입됐습니다.
이야기도 스파이더맨의 탄생 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갔죠.
기존 시리즈의 모든 것을 바꾸고 돌아온 스파이더맨, 흥행 기록까지 갈아치울 수 있을까요.
캐빈 인 더 우즈
외딴 산골 통나무집으로 주말여행을 떠난 대학생들.
첫날밤부터 기이한 현상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섬뜩함과 웃음이 교차하는 이색적인 공포 영홥니다.
폭풍의 언덕
불멸의 고전 러브스토리가 다시 한번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일곱 차례나 영화화됐던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
강렬하고 격정적인 사랑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질문>
최근 우리 영화에 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죠?
<답변>
네, K-POP 스타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죠.
이젠 가요계를 넘어 영화계까지 넘보고 있는데요,
다재다능한 끼의 발현이냐, 아니면 스타 마케팅에 불과하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건축학 개론
이 영화, 이 배우. 올 봄 뭇 남성들의 심금을 울렸죠.
이젠 MISS-A의 수지보다 배우 배수지라는 이름이 더 친근할 정도인데요,
영화배우로 뛰어든 가수 중 단연 독보적 입지를 굳히고 있죠.
5백만 불의 사나이
아이돌만 연기하느냐, 가수 박진영씨도 가세했습니다.
개성 있는 얼굴만큼이나 발군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는데요,
가수에 음반제작자, 이젠 영화배우까지, 욕심 많은 재주꾼의 도전 결과가 그래서 더욱 주목되죠.
연가시
그룹 ’신화’의 김동완도 영화 ’연가시’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았구요,
포화속으로
인기 절정 그룹 ’빅뱅’의 탑도 당당히 ’동창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을 꿰찼습니다.
I AM
아예 스타들의 일상을 다룬 다큐 영화가 인기를 끌기도 하죠. 바야흐로 멀티 엔터테이너의 시대인데요.
<인터뷰> 보아(가수) : "끼와 재능만 있다면 엔터테이너로 더 발전적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
예전에는 가수를 캐스팅한다는 데 반신반의한 영화사들도, 요즘은 앞다퉈 섭외에 나서고 있답니다.
워낙 인기가 높으니 고정 팬들을 관객으로 흡수할 수도 있구요,
또 K-POP 열풍에 힘입어 해외 수출도 유리하다는 거죠.
반대로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우선 연기력이 뒷받침되느냐는 거죠.
<인터뷰> 태연(가수) : "연습 많이 해야하는데, 모든 걸 다 잘하려다 보니 부족한 점이 보이는 것 같아요."
또 이러다 보면 신인 연기자들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진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K-POP 가수들의 스크린 진출은 이제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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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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