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첨단 IT기술의 발달 속에서도 여전히 이런 기술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바로 장애인들인데요.
손을 못쓰거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듯한 IT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재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손을 제대로 못쓰는 중증 지체 장애인이 음성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고 인터넷을 검색합니다.
소리만으로 문서 작업도 가능합니다.
<인터뷰>이의빈(지체장애 1급 고교생): "점점 더 좋은게 나와서 일반인처럼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말이 어려운 언어 장애인들의 의사 소통을 돕는 도구입니다.
그림을 클릭해 단어와 문장을 만들고 내용이 고스란히 소리로 전달됩니다.
청각 장애인들이 자막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수 안경도 선보였습니다.
따뜻한 R&D를 주제로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개발한 장애인 관련 기술들입니다.
<인터뷰> 정민화(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기술이)장애인을 위해 아주 도움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 부끄러웠었고요."
대기업이 무상으로 내놓은 26건의 장애인 관련 기술 특허에 대한 업체들의 상담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장애인 관련 첨단 IT기술은 이르면 2년 뒤부터 상용화돼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첨단 IT기술의 발달 속에서도 여전히 이런 기술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바로 장애인들인데요.
손을 못쓰거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듯한 IT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재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손을 제대로 못쓰는 중증 지체 장애인이 음성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고 인터넷을 검색합니다.
소리만으로 문서 작업도 가능합니다.
<인터뷰>이의빈(지체장애 1급 고교생): "점점 더 좋은게 나와서 일반인처럼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말이 어려운 언어 장애인들의 의사 소통을 돕는 도구입니다.
그림을 클릭해 단어와 문장을 만들고 내용이 고스란히 소리로 전달됩니다.
청각 장애인들이 자막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수 안경도 선보였습니다.
따뜻한 R&D를 주제로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개발한 장애인 관련 기술들입니다.
<인터뷰> 정민화(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기술이)장애인을 위해 아주 도움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 부끄러웠었고요."
대기업이 무상으로 내놓은 26건의 장애인 관련 기술 특허에 대한 업체들의 상담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장애인 관련 첨단 IT기술은 이르면 2년 뒤부터 상용화돼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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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관련 ‘IT 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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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8 23:38:43

<앵커 멘트>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첨단 IT기술의 발달 속에서도 여전히 이런 기술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바로 장애인들인데요.
손을 못쓰거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듯한 IT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재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손을 제대로 못쓰는 중증 지체 장애인이 음성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고 인터넷을 검색합니다.
소리만으로 문서 작업도 가능합니다.
<인터뷰>이의빈(지체장애 1급 고교생): "점점 더 좋은게 나와서 일반인처럼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말이 어려운 언어 장애인들의 의사 소통을 돕는 도구입니다.
그림을 클릭해 단어와 문장을 만들고 내용이 고스란히 소리로 전달됩니다.
청각 장애인들이 자막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수 안경도 선보였습니다.
따뜻한 R&D를 주제로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개발한 장애인 관련 기술들입니다.
<인터뷰> 정민화(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기술이)장애인을 위해 아주 도움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 부끄러웠었고요."
대기업이 무상으로 내놓은 26건의 장애인 관련 기술 특허에 대한 업체들의 상담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장애인 관련 첨단 IT기술은 이르면 2년 뒤부터 상용화돼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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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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