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성공단 착공 9주년

입력 2012.06.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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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이 오늘로 착공 9주년을 맞았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003년 6월 착공한 개성공단이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생산액 4억 달러의 공단으로 성장했다며 현재 백23개 국내 기업이 입주해 북측 근로자 5만 천여 명이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천안함 사태에 따른 5.24 대북 경제 제재 조치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의 생산 활동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북측 근로자들의 출퇴근 도로 보수 공사와 소방서, 응급의료시설 신축 공사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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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개성공단 착공 9주년
    • 입력 2012-06-30 06:59:09
    정치
개성공단이 오늘로 착공 9주년을 맞았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003년 6월 착공한 개성공단이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생산액 4억 달러의 공단으로 성장했다며 현재 백23개 국내 기업이 입주해 북측 근로자 5만 천여 명이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천안함 사태에 따른 5.24 대북 경제 제재 조치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의 생산 활동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북측 근로자들의 출퇴근 도로 보수 공사와 소방서, 응급의료시설 신축 공사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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